박물관 소개 및 안내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

묘엄 세주묘엄박물관은 한국 불교 최초의 비구니 강사이자 율사로서 비구니 승가의 새 시대를 연 세주당 묘엄 스님을 기념하는 박물관입니다.

15세에 성철 스님을 계사로 삭발 득도한 묘엄스님은 투철한 수행과 불국의 노력으로 經 律 禪 의 정수를 계승하고 이 곳 봉녕사에 승가대학과 금강율원을 개원하여 비구니 승가교육의 요람으로 가꾸었습니다.60여 성상 동안 계율을 실천하며 원력을 다해 후학을 양성하고 비구니 승단을 중흥시킨 묘엄 스님의 생애를 돌아보며 스님의 철저한 구도정신을 함께 실천할 계기를 마련하기 바랍니다.
  • 박물관 개관 날짜

    2012년 12월 '제1주기 세주당 묘엄 명사 다례' 봉행 후 세주묘엄박물관 개관

  • 박물관 개관 내용

    성철스님의 선禪, 자운스님의 율律, 운허스님의 경經을 이어받아 척박했던 시대적 상황과 역사 속에서
    철저한 수행과 후학양성으로 일관하며 사부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셨던 세주당 묘엄 명사
    스님의 지행합일 정신을 후학들에게 계승.

    이 전시실은 큰스님께서 강의실과 선방으로 쓰셨던 향하당 2층에 30여평 규모로 조성.
    큰스님의 출생부터 행로, 수학, 율사, 인재불사의 대원력, 자리이타, 회향, 열반의 순서로 100여점의
    유품을 전시, 3D로 제작된 영상실 항온, 항습기능을 갖춘 특별 수장고 및 일반 수장고를 갖춤.

  • 박물관 개관 시간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사중행사에 따라 개관시간은 조절될 수 있습니다.